국토 종단

준수에게

by 김종삼 posted Jan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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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이틀째가 되는 날이구나! 따뜻하던 날씨가 어제부터 매우 추워져서 걱정이 많이된다. 멋지고 씩씩한 우리 준수에게는 추운 날씨도 가로막지 못할거라 믿는다. 끝까지 용기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우리 준수가 되길 바란다. 지금의 어려움은 나중에 큰 보석이 되어서 돌아온다고 믿고 힘차게 나아가기 바란다. 날씨가 많이 춥다. 옷 따뜻하게 잘 입고 좋은 추억, 좋은 친구 많이 만들어 오길 바란다. -준수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예쁜이 준수야, 잘 하고 있지? 제주도 날씨는 어떠니? 뉴스에서는 몹시 춥다고 하더구나! 추운 날씨와 배낭을 지고 걸어야 하는 활동이 많아서 자꾸 걱정이 앞선단다. 그래도 준수야, 힘내고, 엄마가 챙겨주었던 영양제 잘 챙경먹고 끝까지 완주하자. ^*^   엄마도 열심히 응원할게! 오늘도 좋은 꿈 꾸고 꿈속에서 만나자. 사랑해 ^___^  준수를 하늘 땅만큼사랑하는 엄마가
  준수야 난 형임 제주도에서는 그냥 아주 편하게 지낸다고 생각하며 힘을 많이 비축해두렴 잘때는 불편하다고 밤새지말고 푹자 너의 고슴도치는 똥무덤에 빠져 해어나지 못할정도로 청소를 하지 않아주지 ㅋㅋㅋ 살아돌아오길바란다. 허약한넘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