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국토 종단은 처음인데..게다가 폭설까지..그래도 너무 여유 있고 기대에 찬 모습으로 떠난 네가 믿음직 스러웠다.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 전 워밍업을 스스로 결정한 빡센 종단으로 시작하는 은원이...! 역시 기특하고,대견한 울딸이야~~! 늘 그랬듯이 자신감과 맑은 정신,힘찬 기백과 체력을 확인하고 돌아오는 종단이 될것을 알고 있단다. 더불어 감량 효과도...ㅎㅎㅎ 또 편지 쓸께~~사랑한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