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고 예?쁜 지환아, 네가 없으니 집이 너무 조용하구나. 누나는 엄마를 너무 괴롭히고 있어. 네가 빨리 와야겠지? 단체 사진을 보니 네가 더 보고 싶네. 지환아 기쁜 소식이 있어. 올 여름방학 때 우리 지환이 중국에서 한달간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단다. 국토종단 마치고 오면 중국어 열심히 하자... 건강하게 또 안전하게 지내다가 집으로 오길 바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