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싶은 큰아들에게

by 오동환 posted Jan 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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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서 한라산 등정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겠구나.
눈보라 치는 힘든 산을 오르며 우리 동환이의 희망과 꿈도 거칠고 어려운
일들을 모두 헤쳐가며 더욱 큰 미래로의 길을 헤쳐 갔으면  좋겠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시기에 너에게 어려운 경험을 쌓게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번에 힘들고 고생된 경험을
잘 새겨서 앞으로 너의 앞길에 밝고 좋은 희망의
길이 펼쳐 졋으면 좋겠다.

아들 사진을 잘 보았는데 우리아들을 찾기가 힘들 더구나.
기왕이면 아빠가 고생하는 우리아들 잘 보았으면 좋겠다.

아들 끝까지 화이팅하며 좋은 경험
많은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길바래.
아들 홧 ~~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