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이모의 삼행시

by 김민재 posted Jan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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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에 이어 마라도로 부산으로.
타박타박 걷는 발걸음 수가 느는만큼
민재가 멋져 보이고 커 보이네.

김 김이 모락모락나도록 걷습니다.
민 민망할 까봐 힘들어도 꾹꾹 참습니다.
재 재물보다 귀한 경험에 이리 벅찹니다.

김민재 킹왕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