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by 허담 posted Jan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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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많이 추운데 , 탐험을 나서게 되어 조금은 걱정이 된다.

아침부터 신발 때문에 어수선한 마음으로 떠났지만 을숙도에 도착해서 본대와 합류하고 나서는 조금 안심이 되었다.

처음으로 탐험을 나서게 되어 담이와 가족 모두 걱정이 되지만....아빠는 우리 담이가 잘 참아내고 ....결국은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라!

이런 말이 있단다.......이건 글로써 얻을 수 있는 그런 말이 아니다.
직접 체험을 통해서 만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에 관한 것이다.

우리 아들 많이 고생도 되겠으나.......많은 생각을 하고 좀 더 건강하고 씩씩한 아들로 돌아 왔으면 좋겠다.

아빠는 담이를 진심으로 사랑한단다.........고생되겠지만......잘 참고 견디어 냈으면 한다.

FROM.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