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씩씩하고 힘차게 걷고 있는 너의 모습이 아빠는 자랑스럽구나. 네가 한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너는 더 멋진 사나이로 거듭날 것이라고 아빠는 믿는다. 아빠와 가족들이 너와 함께 할 테니까 힘이 들더라도 너의 튼튼한 다리로 제주도에서 임진각까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땅을 힘차게 걷기 바란다. 아들 화이팅! 그리고 대장님 말씀도 잘 따르고 동료들과도 우정을 쌓기 바란다. 아들, 사랑한다. 항상 아들과 함께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