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현석이 희준 우리 아들들에게

by 임현석임희준 posted Jan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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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 여러가지 준비물을 사느라 다니면서 눈이 많이 왔다, 날씨가 많이 춥다, 는 그런 말들에 내심 우리 아들들 넘  고생 시키는게 아닌가 싶어
보내지 말까도 생각했었다. 그러면서도 우리 아들들은  가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는것 같아 기특하기도 했었단다.
어제 을숙도에 데려다 주고는 ...마니 걱정이 되더구나....
우야고 인노!!!  하면서.
오늘에야 탐험소식에 현석이는 4대대, 희준이는 5대대에 있는 사진을 봤어.
조금은 안심이 되는구나...
많이 걸으면서, 많은 날이 지나면서 ... 느껴지는 감정도  정말 다양할꺼야.. 그 중 넘 힘들어서 엄마의 대한 원망(^**^) 하지 말아주라~~
새로운 사람과도 사귀어 보고 마음에 많은 것을 담아봐!!
우리 아들들 화이팅!!!
엄마 보다도 더 대단한 우리 아들들 !! 건강해...많이 배려하고 협동하고...
현석 발은 괜찮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