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by 홍성민 posted Jan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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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넘 힘드니? 사진이 왠지 힘들어 보이네..사진찍을때 얼굴이라도
잘보이게 앞에서 좀 보여주렴! 생각보다 힘들지?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울아들보니 엄마 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단다 성민아.. 힘들어도 참고
걸으면서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알아줬으면 한단다. 역경없이 성공한
사람없듯이 울아들 끝까지 종주할 수 있을 거야. 울아들의 저력을 믿어요.
사랑해 성민아  힘차게 엄마를 향해 다가오는 널 기다리며 엄마는 오늘도
네 얼굴을 볼 날 손꼽아 기다린단다.  힘내라 힘 우리아들!!
임진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꾸나.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