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세연에게!
어제는 이틀째 도보여행이었더구나
저녁 간식으로 치킨이 나왔었다는데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안먹었다면 너의 인내심에 감탄하고 먹었다면 몸은 어떤지..
오늘 탐험연맹에서 전화가 와서 너가 주의해서 먹어야 할 음식을 묻던데 혹시 치킨을 먹고 탈이나 난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더구나
항상 몸상태를 주의 깊에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야 한단다.
몸이 피곤하면 정신도 피곤하고 이것저것 귀찮아지면 꼭 사고가 난단다.
그러면 여행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고 기쁘고 보람찬 여행보다는 안타깝고 유쾌하지 못한 결과만 남게되지.
몸이 피곤하더라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너가 왜 이 여행에 참여했는지 무엇을 얻고자 함인지를 잊지 말기를 바란다.
편안하게 노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차라리 참여하지 않았겠지.
오늘은 어제보다는 상당히 포근했단다. 너에게는 걷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였으면 한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는 할 수 없을 수도 있고 너만이 소중히 간직하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내일 보자끄나.
세연이 화이팅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21809 유럽문화탐사 세은아 ! 세은 엄마 2013.07.16 283
21808 일반 세월의 흐름을 알고있는 아들 조윤수 2003.01.19 363
21807 국토 횡단 세원이 얼굴이 나왔네요. 오세민.세원 2011.07.26 226
21806 일반 세웅아! 오세웅 2009.01.10 677
21805 국토 횡단 세운아. 보고싶다. secret 이세운 엄마 2022.08.03 1
21804 일반 세용아! 네 동생 세정이가 찡찡거린다 오세용 2008.07.31 358
21803 국토 종단 세영아.. 남은 시간도 힘내라 홍세영 2010.01.17 195
21802 국토 종단 세영아 오늘도 잘 보냈지? 홍세영 2010.01.10 202
21801 국토 횡단 세영아 김세영 2011.07.20 553
21800 국토 종단 세연이의 일곱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1 260
21799 국토 종단 세연이의 이틀째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05 299
21798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열하루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5 219
21797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열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4 219
21796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열이틀째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6 303
21795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열사흘째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7 138
21794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열나흘째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8 157
»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여섯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0 141
21792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여덟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2 202
21791 국토 종단 세연이의 아홉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3 173
21790 국토 종단 세연이의 셋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06 194
Board Pagination Prev 1 ... 1037 1038 1039 1040 1041 1042 1043 1044 1045 104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