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이 힘들었지 사진속 효진이 모습이 밝아 엄마는 마음이 쬐금 놓인다 평소에 운동량이 거의 없어 걱정이 되지만 깡으로 잘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우리 나라 방방곡곡 지도로만 보고 사진으로만 봤을텐데 얼마나 가슴이 짜릿 하겠니? 아마 평생 잊지못할 추억일걸 우리효진이 큰일을 해낼딸이란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기위해선 지금의 인내는 튼튼한 초석이 될꺼야 많이 먹고 많이 웃고 알았지? 사랑한다 천번을속삭여도 부족할 만큼 보고싶다 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