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딸에게

승이야 이제 본격적인 국토종주가 시작되었구나.
매일매일 사진으로 보는 너희들의 모습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구나
아빠가 제일 해주고 싶었던것중 하나가 배낭여행이였지 차타고 지나쳐 가는 그런여행말구 우리나라, 우리고장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있는 그런여행말야. 우리승이가 지금하고있는 것처럼. 승이야 한발한발 걸어면서 무슨생각을 하니.
  승이야 앞으로 너희가 나아갈 세상은 전세계로 펼쳐질거야 유럽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말야.그런 너희의 발판이되는것이 사랑하는 가족이고 사랑스런 우리국토가 된단다. 내것을 사랑하지 않고 더 넓은세상에 나아갈수없단다 사랑하기 위해선 잘 알아야 겠지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처럼말야  많이 보고 많이 느껴보기바란다. 많이 걷기도있네.  몸건강히 임진각에서 만나자. 사랑한다 승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