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이면 멀지도 않은 거린데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한번도 데리고 가지 않은 우포늪! 철새들 잘있지? 네 사진 볼때마다 아빤 검정 잠바 입혀보냈어야 때를 덜 탈텐데 하시지만 엄만 멀리서도 우리 아들 눈에 잘들어와 탁5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추워서 귀찮더라도 양치랑 발 씻고 자는건 잊지말고! 사진 찍을때 활짝 좀 웃어주면 더 좋고!!! 심민기 오늘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