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은원이에게

by 박은원 posted Jan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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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지원이임
혹한기에 고생하겠군. 그래도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남산이든 안나푸르나든 좋으니 나중에 비바크 하러 가자!
거긴 어때? 지낼만해? 예전에 갔을 때랑은 느낌이 또 다르겠지?
학교-일-집만 쳇바퀴 도는 나한텐 정말 부럽다. 나도 일상탈출 하고 싶음
군화는 잘 산대? 그쪽은 다음달 혹한기려나
지금 다 혹한기 들어가는 시즌인가봐. 강원도 전방 애들은 다음달.
암튼 나중에 후기 말해줘. 집에만 쳐박혀있는 난 정말 궁금하다.
돌아다니고 싶어 미치겠음 면회로 만족해야되나 아으
재밌게(?) 걷고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