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박은원에게...

by 박은원 posted Jan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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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 안녕 ㅋㅋ 나 준이옄ㅋㅋㅋ
후아...ㅋㅋㅋㅋ 친구 대타로 알바뛰어서 돈들어오는날이 어제여서
하루종일 친구랑 피시방에 있으면서 30분간격으로 계속 전화로 입금확인하고
한 4시쯤에 돈들어와서 애들이랑 밥먹고 피시방가고 노래방가고 ㅋㅋㅋ
친구생일 있어서 친구한태 잠깐 얼굴비추고 ㅋㅋ 택시타고 애들다시 만나서    염색약 사들고 집에와서 염색하고 ㅋㅋ 와인색이 아주잘나왓어 ㅋㅋ
친구도 내가 해줫는대 ㅋㅋ 망함ㅋㅋㅋ 색이 약간 연하게나옴 ㅋㅋ
어제 간만에 외출햇더니... 내가 옷을 얇게입고 나간건지...날씨가 추운건지.. 너무 추워서 죽을뻔.ㅠㅠ 은행↔피시방 왕복만 한 10번은 한듯ㅋㅋㅋ
서해안으로 알바간다니까 울아빠 계속 가지 말라고 말리시는 ㅋㅋㅋ
그래도난 돈벌러 서해안으로 알바뛰러간다 ㅋㅋ지금 내뒤에 친구놈이 자고있는대..아...죤나 코골아 ㅡㅡ; 노래 듣는대 ....노래소리가 코골이 소리에 그냥 묻히내 ㅜㅜ 예전부터 듣던노래 중  "바네사 메이 - 전쟁과평화 " 라는노래를  하루에 2~3시간씩 듣는대 물론 피시방에서도 하루종일 듣고...근대..이좋은노래가...친구의 코골이 소리에 순식간에 노래가 이상해짐 ㅠㅠ 지금은좀 잠잠해졋내.ㅋㅋ 아...시간이 어느세 5시30분을 향하고있네...오늘은 간만에 친구들이랑 서울가야 하므로 이만쓸게..ㅠㅠ
무리하지말고 열심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