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컵라면

by 허담 posted Jan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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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가 밝아 온 이래로 오늘 날씨가 제일 추웠던것 같다.
회사 일하면서도 울 담이가 잘 해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오늘은 많이 했단다~  캐나다에서 가족과 떨어져 고생하던것과는 또다른 경험으로 많이 힘들꺼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담이는 잘 참아 낼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우리 가족 모두 오늘도 우리 담이 사진이 올라 왔을까? 이런 기대감으로 매일 매일 홈페이지를 접속한단다.......
오늘은 2장의 사진에서 담이를 볼 수 있었는데 라면에 밥 말아 먹으려고
컵라면 용기를 아줌마에게 건네는 네 모습을 보면서 힘들지만 소중한 뭔가를 찾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다.......매서운 추위지만 잘 참고 견딜수 있기를 바란다........그리고 웅이가 형 사진 찍을 때 앞에서 찍으라는 메시지 남기라고 하더라.........참고해 주었으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