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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우리의 딸 세연에게
오늘은 잘 지냈는지
아빠 엄마는 하루 하루 너의 일정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 왜 이렇게 소식은 더디 올라오는지 왜 더 많은 사진이 안 올라오는지 소식을 읽어도 읽어도 궁금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수시로 전화하시고
온 가족 그리고 아빠의 친구들 모두 너의 소식을 묻는단다.
너가 국토종단 도보여행을 한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렸을때 한분도 빠짐없이 놀란 눈치였고 처음에는 과연 너가 할 수 있을까 의심의 눈치였지만 지금은 모두 너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되었다.
이제 너는 모두에게 단순히 보살핌을 받아야만 하는 어린아이가 아니라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인물로 대접을 받는다고나 할까
모두가 너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만큼 이 추운날 가족의 사랑이 너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자랑스런 우리 세연이 . 하루하루의 여행, 한걸음 한걸음 너의 발길만큼 온 가족의 사랑이 가득함을 잊지말기 바란다. 그리고 너를 항상 생각하고 있다는 것도
사랑한다. 김세연.
건강하고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도 즐거운 날이 되기를...
아빠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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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3689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황동찬 2010.01.12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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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5 국토 종단 울 아들 영상편지에는 어떤 이야기가... 한찬희 2010.01.12 168
» 국토 종단 세연이의 여덟째날 여행에 붙임 김세연 2010.01.12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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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2 국토 종단 병만이봐! 4대대김병만 2010.01.12 232
13681 국토 종단 사랑하는 지윤아 엄마야 홧팅!!! 이지윤 2010.01.12 244
13680 국토 종단 성당 다녀 왔다 ^^ 김남석 2010.01.12 134
13679 국토 종단 화이팅 ! 울 아들 대현이 ! 백대현 2010.01.13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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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6 국토 종단 너무 보고파 재웅아 이재웅 2010.01.13 136
13675 국토 종단 너무나 보고픈 우리아들 성민아! 홍성민 2010.01.13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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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3 국토 종단 멋진아들 신지호 대원에게(8) 신지호 2010.01.13 200
13672 국토 종단 활짝 웃는 사랑하는 딸 수정에게 신수정 2010.01.13 150
13671 국토 종단 민재 화이팅 김민재 2010.01.13 168
13670 국토 종단 그리운 준수야! 김준수 2010.01.13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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