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야생이 신나느냐.

by 정주영 posted Jan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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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힘들었느냐.
힘들었겠지만 오늘 하루 일과 중 재미있었던 일만 기억해라.
주영이 처럼 용감하고 남을 배려한는 마음 깊은 어린이도 찾기 힘들다.
아무쪼록 끝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길게 생각하면 길고 짧게 생각하면 짧다는 것을 기억하거라.
처음엔 16일 남았는데 이제는 8일 남았고 내사랑 주영이가 이글 볼 때 쯤이면 6일 정도 남았으려나.
그나저나 빵스 좀 갈아 입었느냐.  양말은
사진보니 야생보다 심함 수준인 것 같던데.
신나는 야생 마음 껏 즐기고 마음에 짐 화-아악 떨쳐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