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싶은 아들 승익아~

by 정승익 posted Jan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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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승익이가 집을 떠나 국토순례를 떠난지 6일째가 되는구나
엄마 혼자 있으려니 많이 외롭고 쓸쓸하지만 승익이가 씩씩하게
추위와 싸우며 걷고 있을 걸 생각하니 엄마도 많이 힘이 나는구나
엄만 승익이가 야생에서도 잘 견디어 낼 거라 믿는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음식 천천히 체하지 않게 먹고 감기 안걸리게 따뜻하게 입고 다녔으면 한다.
그리고 대장님 말씀에 따라 잘 행동하고 ...
승익아 사랑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걱정되서 전화 하셨어. 씩씩한
모습으로 담주에 만나자 .그때가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