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봐도 보고싶은 너의 얼굴. 아버지는 너의 동영상을 보고 무슨 생각으로 잠을 못이루었는지 모르겠다 어머니는 묻지도 않았어. 약간은 충혈된 너의 눈동자를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가 보고프면 보고싶다고 해도 괜찮아. 그렇게 다짐하고가서 나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애쓰는 너의 모습이 더욱 우리 마음을 아프게하네 민지야. 너없는 동안 컴퓨터에 글을 남기며 지난날이 생각나네. 반성도하고 후회도 많이 했단다. 앞으론 날마다 하늘만큼 환하게 웃으며살자. 올해 우리가족 소망이 뭐라고? 크리스마스트리에 걸려있지. 행복하게살자. 우리가족은 영원한가족이니까^^ 늘 설래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며~~~ 낼또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