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침엔 열,저녘엔 무한히

by 배승이 posted Jan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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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라 온 동영상 지금까지 아빠랑 50번쯤 보니까 우리 작은 영웅들 이름이 외워지네. 우리 예쁜이 그 그눈에서 쏟아 질 것 같은 눈물을 참고 애써 웃으면서 의젓하게 말하는우리 딸이 많이 보고 싶다. 힘들면 언니야들처럼 울어도 되구 도중에 차를 타도 돼. 우리딸이 이번여행이 친구들과언니 오빠들과 잘 어울어져 마음 편하고 행복한 시간을 즐기면 좋겠다.주위 사람들이 모두 내일부터 춥다고 우리 똥이 걱정돼서 저녁내 전화벨이 울렸어. 승이야  열 안 나게 조심해.가글 잊지마.항상 사진 속 웃는 모습에 오늘 하루도 엄마 아빠는 좋다.마니 마니 보고 싶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