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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최근 몇 년중에서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는데...
아들 고생하는게 눈에 선하다.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데 이렇게 날씨까지 엄청 추우니... 후회하는건 아니겠지? 엄마보고싶다고 몰래 눈물흘리지도 않겠지?
2년전에는 발에 물집이 잡히지 않아서 다행이었는데 이번에도 물집이 안잡히면 좋겠다. 그래야 아무래도 걷기가 편하니까...
준영이 고생하는 건 불문가지(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여서 묵묵히 맡은 일을 완수하면 다른 사람들이 다 알아주게 되어 있으니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화내지 말아라. 학교생활도 마찬가지고 커서 사회생활하는 것도 마찬가지니까 명심하고... 알았지?
남의 말을 잘 들으라고 입이 1개인 대신 귀가 2개라고들 하지? 새로운 친구사귈 때 준영이도 알겠지만 조심하고...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는 훈훈한 이야기들을 많이 가지고 와서 이야기해주렴. 그 날까지 건강해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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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88
29029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선우야!!!!!!!!! 김 선우 2010.01.14 193
29028 국토 종단 그동안 편지 이제 전달한다고 해서 정주영 2010.01.14 224
29027 국토 종단 1대대 신지호 대원에게(9) 신지호 2010.01.14 153
29026 국토 종단 보고싶은 대현아! 백대현 2010.01.14 145
29025 국토 종단 사랑하는 명헌아! 박명헌 2010.01.13 366
29024 국토 종단 성민아~ 홍성민 2010.01.13 118
29023 국토 종단 7박8일 청학동 보낸걸로 생각하세요! 엄마아빠! 홍성민 2010.01.13 244
29022 국토 종단 화이팅 세영아 홍세영 2010.01.13 245
29021 국토 종단 너무 의젓한 아들~ 홍성민 2010.01.13 115
29020 국토 종단 그리운 아들에게 이재웅 2010.01.13 182
29019 국토 종단 힘내라 아들 김시현 2010.01.13 194
29018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신지민 2010.01.13 206
» 국토 종단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는... 박준영 2010.01.13 230
29016 국토 종단 아침엔 열,저녘엔 무한히 배승이 2010.01.13 155
29015 국토 종단 박은원에게... 박은원 2010.01.13 165
29014 국토 종단 그래 웃는 모습이 멋있는 아들아 류호제 2010.01.13 201
29013 국토 종단 오늘 하루도 지났네 김민재 2010.01.13 168
29012 국토 종단 병만이봐! 4대대김병만 2010.01.13 145
29011 국토 종단 넘 보고픈 호제 류호제 2010.01.13 203
29010 국토 종단 형아다 김준수 2010.01.13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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