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우리 멋진 지호 안녕!

오늘도 많이 걸었겠구나.
발에 생긴 물집은 괜찮아졌는지.
물집이 없으면 한결 가벼이 걸을 수 있을텐데.
대일밴드 꼭 동여서 걸을때 아프지 않게 하려무나.

오늘 교무님께서 편지를 쓰셧더구나.
아마 지금 보고 있겠지.
교무님께서도 우리 명규가 큰 일을 하는 것을 대견해하시고,
더욱 멋진 사나이가 되어있을 것을 생각하신단다.
나중에 교무님께 명규가 경험한 것을 알려드리자.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제 한반도의 서해안을 답사하고 있구나.
한반도의 하늘과 땅을 느끼고.
저 바다 너머에는 중국이라는 대륙이 있음을 가슴으로 느껴보아라.
넓은 세계를 느끼고 큰 꿈을 품어보자.
꿈을 꾸는 만큼 그 꿈은 이루어지게 될거야.

행군이 힘들 때면
가슴속에 꿈을 품어보아라,
그리고 그 꿈이 실현되는 희망을 그려보아라.
찬란한 미래가 보이게 될거야.
미래의 희망은 현재의 아픔을 잊게 해 줄거야.
한번 해봐....힘든 것이 한결 가벼워질거야.

우리 멋진 신지호! 오늘도 화이팅!
1대대 대원 모두들 파이팅!

2010. 1. 14
꿈을 이루는 아들을 생각하며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88
29029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선우야!!!!!!!!! 김 선우 2010.01.14 193
29028 국토 종단 그동안 편지 이제 전달한다고 해서 정주영 2010.01.14 224
» 국토 종단 1대대 신지호 대원에게(9) 신지호 2010.01.14 153
29026 국토 종단 보고싶은 대현아! 백대현 2010.01.14 145
29025 국토 종단 사랑하는 명헌아! 박명헌 2010.01.13 366
29024 국토 종단 성민아~ 홍성민 2010.01.13 118
29023 국토 종단 7박8일 청학동 보낸걸로 생각하세요! 엄마아빠! 홍성민 2010.01.13 244
29022 국토 종단 화이팅 세영아 홍세영 2010.01.13 245
29021 국토 종단 너무 의젓한 아들~ 홍성민 2010.01.13 115
29020 국토 종단 그리운 아들에게 이재웅 2010.01.13 182
29019 국토 종단 힘내라 아들 김시현 2010.01.13 194
29018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신지민 2010.01.13 206
29017 국토 종단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는... 박준영 2010.01.13 230
29016 국토 종단 아침엔 열,저녘엔 무한히 배승이 2010.01.13 155
29015 국토 종단 박은원에게... 박은원 2010.01.13 165
29014 국토 종단 그래 웃는 모습이 멋있는 아들아 류호제 2010.01.13 201
29013 국토 종단 오늘 하루도 지났네 김민재 2010.01.13 168
29012 국토 종단 병만이봐! 4대대김병만 2010.01.13 145
29011 국토 종단 넘 보고픈 호제 류호제 2010.01.13 203
29010 국토 종단 형아다 김준수 2010.01.13 200
Board Pagination Prev 1 ... 676 677 678 679 680 681 682 683 684 68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