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 싶다. 준수야!~

by 김준수 posted Jan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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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야, 동영상 편지를 통해 네 얼굴을 보았단다. 얼굴이 많이 부어 있더구나. 어디 아프니?  엄마는 매일 매일 네가 보고 싶어서 혹시나 탐험소식에 네 얼굴이 나올까? 하고 확인한단다. 다음주 수요일 20일이면 널 만날 수 있겠지?  충청도 지역 날씨가 계속 눈이 오고 춥다고 해서 걱정이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대원들과 함께 그날의 일정을 용감히 마치는 소식을 접하면서 매일 감사함을 느낀단다.
우리 준수 오늘도 건강하게 지내자. 보고싶다.
사랑해 준수! ^&^
준수가 넘 보고 싶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