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반이 지나고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네..

다음 주 수요일에 도착을 하니깐
떠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도착할 때가 되었네.
오늘은 충청도 서천에서 결성쪽으로 행군을 하겠구나!
결성에 가면 굴칼국수가 맜있게 하는 허름한 식당이 있는데.
........
아직도 추위가 가시질 않는구만~
칼바람에 추위까지 ...
이런 상황을 극복하면서
굳건이 행군하고 있을 우리 은원이와 대원들이 대견해진다.
많이 힘들겠지만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으니깐
조금만 힘을 내서 임진각에서 반갑게 만났으면 한다.
아빤 ...다음주 수요일...휴가 낼 것이다.
우리 큰딸 마중가야지..
옛날 처럼 피켓같은것은 만들어 가지 못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 딸의 모습에 가슴이 두근 거림을
가져갈 것이니..............기대해라~~~~

오늘도 열심히 하고 끝까지 잘 하길 바란다..
'아자 아자 아자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