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나이때는 생각지도 못 한 일을 열심히 해내고 있구나. 형도 비슷한 건 몇번 해봤지만, 너처럼 길고 긴 여정은 해본적이 없구나.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을 때 마다 네 꿈을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고 생각하면서 끝까지 잘 해냈으면 좋겠다! 올 한해를 국토대장정으로 시작하는 만큼, 2010년은 어떠한 힘든 일이 있어도 모두 이겨 낼 수 있을거야! 지금을 떠올리며 웃을 훗날을 떠올리며 힘내라 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