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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할머니 제사 지내고 조금전에 왔단다. 모든가족들이 호제가 없으니 허전하다고들 하신다. 우리 아들호제도 우리가족에 듬직히 한목하고 있었더구나.아빠도 같은생각이다. 호준이가 여름에 갔을때도 허전하였고, 이번에도
역시 우리아들자리가 크게 비어 있구나.조금만참으면 믿음직스러워진 큰아들을 만날수 있겠구나. 너는, 아빠 잔소리보다는 , 아마 그곳이 좋지 않을까?
오늘도 날씨 추웠었지? 눈도 많이 왔을텐데..... 걸을만하지????????
그래 언제 또 해보겠니..다음에 그럴기회가 온다면 아마도 거뜬히, 쉽게 해낼것이다.  아들호제야.밝은 모습이 너무 좋았었다. 항상 그 모습처럼 긍정적으로 모든것을 받아들이고.생각하고,그러나 신중하게 결정하고, 표현하길바란다.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다.남은 일정 최선을다하고, 어디 아픈곳은 없지???/   잘자거라.
사랑한다.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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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13549 국토 종단 많이 힘들지 대현아 ! 백대현 2010.01.14 130
13548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시현아~~~~ 김시현 2010.01.14 174
13547 국토 종단 신제우! 이형글쓴다 신제우 2010.01.14 132
13546 국토 종단 남석아! 동영상 잘 보았다. 김남석 2010.01.14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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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4 국토 종단 이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김준수 2010.01.14 180
13543 국토 종단 성민아~ 누나야>3< 뿌잉뿌잉 홍성민 2010.01.14 184
13542 국토 종단 성민아~ 1 홍성민 2010.01.14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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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0 국토 종단 만날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가.. 홍성민 2010.01.15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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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37 국토 종단 시작과 끝 심민기 2010.01.15 141
13536 국토 종단 심민기 보아라2 심민기 2010.01.15 187
13535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대원에게(10) 신지민 2010.01.15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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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33 국토 종단 내 사랑 ‘미소 영웅’ 이재웅 2010.01.15 388
13532 국토 종단 바다야 양바다 2010.01.15 136
» 국토 종단 이제 여섯번째 아침에는 ,,, 류호제 2010.01.15 117
13530 국토 종단 힘내라, 준수야~~ 김준수 2010.01.15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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