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설원위에 늠름하게 걷고 있는 너의 모습을 보니 엄마는 가슴이 울컥하는구나! 추워진다고 하는데 옷 벗은 의지 대단하구나! 엄마는 성민이가 자랑스럽다. 감기나 다 나았는지 모르겠다. 물집은 잡히지 않았는지... 힘내서 우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