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준영아!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네가 속한 5대대 동영상을 보았다. 네가 나올줄 알고 보니 제일 끝이 네순서더라. 그래서 기다렸는데 정작 네순서 바로앞에서 중단이 되어 너의 모습을 못보았단다. 해서 울 아들 모습도 못보나 하고 염려했다가 오전에 다시 들어와서 보니 네 모습이 나오더구나.
많이 힘들지? 여린 네 마음에 꾹 참고 눈물 삭이는게 엄마맘에는 다 보였단다. 그래도 뱉어내지않고 울음 울지 않고 참아내는 모습이 엄마에게는 더 좋아보였다. 준영아. 즐거운 일도 있었겠지? 힘든 시간도 있을테고. 이제 5일 만 더있으면 우리모두 만나는거야. 그치 그때까지 힘든 시간은 조금 미뤄두고, 즐거웠던 시간과 즐거운 맘으로 걸으렴. 너를 만날 절호의 시간이니까!! 울 아들 끝까지 화이팅 할거라고 엄마는 믿어. 쫌만 참고 같이 오는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오렴. 네가 즐거우면 세상이 다 즐겁단다.
그리고 초코파이, 짜파게티 모두 사가지고 갈께, 사이다랑 콜라랑 쪼코렛도. 다 먹고싶지 엄마가 꼭 준비해 갈께. 기다려~~~~~~
준영아!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네가 속한 5대대 동영상을 보았다. 네가 나올줄 알고 보니 제일 끝이 네순서더라. 그래서 기다렸는데 정작 네순서 바로앞에서 중단이 되어 너의 모습을 못보았단다. 해서 울 아들 모습도 못보나 하고 염려했다가 오전에 다시 들어와서 보니 네 모습이 나오더구나.
많이 힘들지? 여린 네 마음에 꾹 참고 눈물 삭이는게 엄마맘에는 다 보였단다. 그래도 뱉어내지않고 울음 울지 않고 참아내는 모습이 엄마에게는 더 좋아보였다. 준영아. 즐거운 일도 있었겠지? 힘든 시간도 있을테고. 이제 5일 만 더있으면 우리모두 만나는거야. 그치 그때까지 힘든 시간은 조금 미뤄두고, 즐거웠던 시간과 즐거운 맘으로 걸으렴. 너를 만날 절호의 시간이니까!! 울 아들 끝까지 화이팅 할거라고 엄마는 믿어. 쫌만 참고 같이 오는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오렴. 네가 즐거우면 세상이 다 즐겁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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