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날씨가 조금은 풀린것 같다만...아들이 걷고있을그곳은..

by 류호제 posted Jan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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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에 느껴지는 기온은, 차갑기만 했을것이다.이제 하루 하루 느껴지는 기분이 달라질것이고,집에 다가오고있다는 기대감이, 마음의 긴장을 조금씩 풀어지게 하기도 할것이다. 마음이 해이 해지면 건강이나,부상이 따를수도 있단다. 항상 긴장하고,몸조심하거라.
우리 아들보고싶지만, 이제 조금만 참고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자꾸나.
오늘은 금요일밤이다.주말 이다. 아들은 주말에도 걷고 걷겠지. 아빠도 바쁘게 내일 모레 를 보낼란다,
오늘도 고생많이 했겠다. 우리아들 화이팅!!!!!잘자거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