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장한 성민이 화이팅!!

by 홍성민 posted Jan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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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m나 행군했다고?  우리아들 너무 자랑스럽다. 혹여라도 물집이나 잡히지
않았는지 걱정되는구나!  성민이 조선일보에 비만과 싸운다는 기사났다고
성태 아줌마가 전화줘서 엄마 글이나마 너를 만날 수 있었어..
우리 아들 비만 절대 아니야.. 엄마가 귀여워서 그런거지.. 하지만 체럭을
기르고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건 정말 힘든 일이란다. 그걸 성민이가 해내고
있는거야..  엄마도 한번 걸어보지 못한 길을... 씩씩한 우리아들 만날 날
기다리며 손꼽을게.. 네가 내 아들이어서 정말 고맙구나...
자랑스러운 성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