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많이 큰 느낌이네.. 널 보낸지 2주가 다 되어 가는데.. 11년 큰것보다,, 2주만에 훌쩍 자란것 같아,,, 석희야,, 울 아들이 먹고 싶은것 다 해줄테니깐,, 남은 시간 씩씩하게 잘 마무리 하고,, 다치지 않게 건강하게 돌아와~~임진각에서 기다릴께.. 보고싶다 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