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큰이모의 무임승차

by 김민재 posted Jan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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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사진이랑 편지랑 보았단다.
김민재가 이렇게 크다고 느껴 본 적이 없는 것 같구나.

용기있게 참가 신청한 민재.
끝까지 해내고 있는 민재.
모두를 감동케 하는 민재.

처음에는 기운을 주려고 글을 남겼으나
지금은  되려 선물을 받으러 들르고 있구나.

큰이모가 네 배낭위에
살짝 올라타
(그러기엔 좀 나가지만)
젊고 맑고 힘찬 민재의 기를
받는구나.

돌아오면 갚을께.
(찐하게 안아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