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은원
은원아~ 오랜만이지?! 내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컴퓨터를 못했어
이해해줘ㅋㅋ 맨날 하루에 한개씩 써주기로해놓고 이러네,,,,
오늘은 꼭 써야지 해놓구 다음 그리고 또 다음,, 미루다보니
겉잡을수없이 밀리는구나ㅋㅋ
내가 바빳던건 일자리알아보구 면접가구 그래서였어
사실 면접본날 너한테 편지쓰려고했는데 깜빡해서ㅠㅠ
그리구 면접본데가 홈플러스인뎅 이제 거기서 일해
어제 오늘 교육받고왔어ㅎㅎㅎ 매장에서 보안 쪽 일하는데 힘들더라,,,,
엄마가 이렇게 날 먹여살렸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앞을가리는거있지?!
일하게된 보안팀은 젊은분들이 많더라구~
막 2살 1살차이나기도하고 많으면 7~8살 차이나기도하는데
다들 친절하시구 상냥하시구 무튼 되게 잘해주셔ㅎㅎㅎ
근데 오늘 나 교육담당하시는분은 나보다 2살많은데,,,
4개월했는데 막 자기가 선배라고 되게 재더라구
그래서 뭐 이런 XXXXXXXXXXXXXXXX가 다있나 싶었어
내가 엑스연발한것만으로도 분노가 느껴지징>?!
막 나 있는데 이제 퇴근시간 2시간정도 남으니까
이제 절대 너 교육 안한다고?! 막 말하는거야
원래 교육해주시는분이 그분이 아니구
친절한 분이신데 그분이 발목을 삐셔서
그 재수없는 놈이 하게됐어-ㅅ-,,, 진짜 쩔게 재수없어-ㅛ- 악!!!!!!!!!!!!!!!!!!!!!!!!!!!!
퇴근한지 얼마 안돼서 분노가 가시질않아-ㅛ- 이 놈이 엄청 쎈척하구
정말 ㅠㅠ 자세한건 너오면 말해줄께 진짜 그놈 헐게 재수없었어 첫날 교육은 2분이서해주셨는데
오전엔 여자언니가해주고 오후엔 7살정두차이나는 오빠가 해주셨는데 두분 다 너무 좋아서
나도 막 웃으면서 일했는데 오늘 봐준놈은,,,,,,,,,,,,,,,,,,,,,,,,,,,,,,,,,,,,,,,
아 진짜 그놈이랑 같이있으면 얼굴 확굳고,, 어제 가르쳐주셨던 언니가 고참이라 그분한테 웃으라고 컴플레인들어오고,,
발은 발대로 아프고,,, 에휴! 처음엔 괜찮았는데 오늘은 정말 아프더라ㅠㅠ 신발 바꿔야할것같아
막 엄지와 세끼발가락이 잘리는기분이야-ㅅ-,,, 아! 그리구 일 다니는날 전화를하려고하는데
너가 못받는다는거 잊고 너한테하려구하다가,,, 좌절하구 다른사람한테하구,,
또 그 전화못한날 바지사러가는데 또 너한테 전화할뻔했어...
너의 빈자리가 매우 크더라,, 어서 돌아와 죽마고우님ㅠㅠㅠㅠㅠ 혼자는 너무 허전해
그리구 요즘 가는곳마다 "남친만드셔야죠" 혹은 "남친 없어요?"라거나 심지어 저번엔 핸드폰 파는사람이
나더러 20살인데 남친도 없냐고했다-ㅛ- 아 나 그 놈 대가리 쪼사버릴려다 참았다...
그래서 안산다고하고 나왓어ㅋㅋ 아~ 친구야,,, 영영 못보는것도 아닌데 나 왜이리 너가 그리운건지,,
내가 애인이 없어서 너한테 많이 기대고 의지하고있었나봐... 이제보니 난 응석쟁이였음ㅋㅋㅋ
후후~ 너 없는동안 정말 많을일이 생기고 고비도 있었는데 전에는 너랑 함께여서 그렇게 잘 견뎌냈었나봐,,
이래서 벗이 중요한건가봐,, 힘들때 의지하고 같이 울고웃고,,, 너 나중에 이거보고 웃으면 안돼 정말루,,
나 정말 너한테 편지쓸때마다 감정이 복받친다구~ 막 딸 시집보내는것처럼 서럽구?! 무튼 ㅋㅋ
내가 널 이만큼이나 사랑한다는거징!!! 내 마음이 느껴져?! 넌 모를꺼다ㅋㅋ
내가 얼마나 널 믿고 의지하는지ㅋㅋ 알면 너 나한테 미안해할껄?!
정말 너는 할머니되고 같이 웃다가 틀니빠지는 그런사이가 될것같아ㅋㅋ
보고싶다 친구야ㅋㅋ 살은 많이 빠졌냐?! 난 오늘 일하구와서 밥2공기먹구 바나나우유마시고
빼빼로 사먹고-ㅛ- 이러다 일하면서 돼지되겠어염.,,, 이제 천천히 먹으면서 식욕을 자제해야겠어ㅎ
너한테 이거쓰구 씻고~ 윗못일으키기200번하고 자야겠다ㅋㅋ 늘 헬스에서처럼
윗배100번 아랫배100번ㅋㅋ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허벅지 빼는 운동을 찾아서 그것도 100번씩해야겠어
이놈의 허벅지때매 고개를 들고다닐수가없엇! 쳇! 왜이리 두꺼운건지ㅋㅋ
다치지말고! 몸조리잘하고 무사귀환하길바란다! 오케이?! 21일날보자^^
From. 썬칩
은원아~ 오랜만이지?! 내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컴퓨터를 못했어
이해해줘ㅋㅋ 맨날 하루에 한개씩 써주기로해놓고 이러네,,,,
오늘은 꼭 써야지 해놓구 다음 그리고 또 다음,, 미루다보니
겉잡을수없이 밀리는구나ㅋㅋ
내가 바빳던건 일자리알아보구 면접가구 그래서였어
사실 면접본날 너한테 편지쓰려고했는데 깜빡해서ㅠㅠ
그리구 면접본데가 홈플러스인뎅 이제 거기서 일해
어제 오늘 교육받고왔어ㅎㅎㅎ 매장에서 보안 쪽 일하는데 힘들더라,,,,
엄마가 이렇게 날 먹여살렸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앞을가리는거있지?!
일하게된 보안팀은 젊은분들이 많더라구~
막 2살 1살차이나기도하고 많으면 7~8살 차이나기도하는데
다들 친절하시구 상냥하시구 무튼 되게 잘해주셔ㅎㅎㅎ
근데 오늘 나 교육담당하시는분은 나보다 2살많은데,,,
4개월했는데 막 자기가 선배라고 되게 재더라구
그래서 뭐 이런 XXXXXXXXXXXXXXXX가 다있나 싶었어
내가 엑스연발한것만으로도 분노가 느껴지징>?!
막 나 있는데 이제 퇴근시간 2시간정도 남으니까
이제 절대 너 교육 안한다고?! 막 말하는거야
원래 교육해주시는분이 그분이 아니구
친절한 분이신데 그분이 발목을 삐셔서
그 재수없는 놈이 하게됐어-ㅅ-,,, 진짜 쩔게 재수없어-ㅛ- 악!!!!!!!!!!!!!!!!!!!!!!!!!!!!
퇴근한지 얼마 안돼서 분노가 가시질않아-ㅛ- 이 놈이 엄청 쎈척하구
정말 ㅠㅠ 자세한건 너오면 말해줄께 진짜 그놈 헐게 재수없었어 첫날 교육은 2분이서해주셨는데
오전엔 여자언니가해주고 오후엔 7살정두차이나는 오빠가 해주셨는데 두분 다 너무 좋아서
나도 막 웃으면서 일했는데 오늘 봐준놈은,,,,,,,,,,,,,,,,,,,,,,,,,,,,,,,,,,,,,,,
아 진짜 그놈이랑 같이있으면 얼굴 확굳고,, 어제 가르쳐주셨던 언니가 고참이라 그분한테 웃으라고 컴플레인들어오고,,
발은 발대로 아프고,,, 에휴! 처음엔 괜찮았는데 오늘은 정말 아프더라ㅠㅠ 신발 바꿔야할것같아
막 엄지와 세끼발가락이 잘리는기분이야-ㅅ-,,, 아! 그리구 일 다니는날 전화를하려고하는데
너가 못받는다는거 잊고 너한테하려구하다가,,, 좌절하구 다른사람한테하구,,
또 그 전화못한날 바지사러가는데 또 너한테 전화할뻔했어...
너의 빈자리가 매우 크더라,, 어서 돌아와 죽마고우님ㅠㅠㅠㅠㅠ 혼자는 너무 허전해
그리구 요즘 가는곳마다 "남친만드셔야죠" 혹은 "남친 없어요?"라거나 심지어 저번엔 핸드폰 파는사람이
나더러 20살인데 남친도 없냐고했다-ㅛ- 아 나 그 놈 대가리 쪼사버릴려다 참았다...
그래서 안산다고하고 나왓어ㅋㅋ 아~ 친구야,,, 영영 못보는것도 아닌데 나 왜이리 너가 그리운건지,,
내가 애인이 없어서 너한테 많이 기대고 의지하고있었나봐... 이제보니 난 응석쟁이였음ㅋㅋㅋ
후후~ 너 없는동안 정말 많을일이 생기고 고비도 있었는데 전에는 너랑 함께여서 그렇게 잘 견뎌냈었나봐,,
이래서 벗이 중요한건가봐,, 힘들때 의지하고 같이 울고웃고,,, 너 나중에 이거보고 웃으면 안돼 정말루,,
나 정말 너한테 편지쓸때마다 감정이 복받친다구~ 막 딸 시집보내는것처럼 서럽구?! 무튼 ㅋㅋ
내가 널 이만큼이나 사랑한다는거징!!! 내 마음이 느껴져?! 넌 모를꺼다ㅋㅋ
내가 얼마나 널 믿고 의지하는지ㅋㅋ 알면 너 나한테 미안해할껄?!
정말 너는 할머니되고 같이 웃다가 틀니빠지는 그런사이가 될것같아ㅋㅋ
보고싶다 친구야ㅋㅋ 살은 많이 빠졌냐?! 난 오늘 일하구와서 밥2공기먹구 바나나우유마시고
빼빼로 사먹고-ㅛ- 이러다 일하면서 돼지되겠어염.,,, 이제 천천히 먹으면서 식욕을 자제해야겠어ㅎ
너한테 이거쓰구 씻고~ 윗못일으키기200번하고 자야겠다ㅋㅋ 늘 헬스에서처럼
윗배100번 아랫배100번ㅋㅋ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허벅지 빼는 운동을 찾아서 그것도 100번씩해야겠어
이놈의 허벅지때매 고개를 들고다닐수가없엇! 쳇! 왜이리 두꺼운건지ㅋㅋ
다치지말고! 몸조리잘하고 무사귀환하길바란다! 오케이?! 21일날보자^^
From. 썬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