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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하는 조카 찬아
엄마에게 보내는 우리 찬이 글 읽고 이모의 눈에는 어느덧 눈망울이 뚝뚝~
어쩜 이렇게 멋지고 자랑스럽게 자라나고 있는지
엄마,아빠 생각하는 우리 찬이 마음을 읽고 보니
이모는 찬이가 무척이나 자랑스럽구나.
처음엔 힘들었지만 할만하다는 이야기
늘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
....
여러가지 내용을 보니 우리 찬이 이제 혼자서도 어떤일이든 다 잘할 수 있을것 같은데
찬아 너의 너무나 자랑스럽고 용기있고 멋진 모습에
이모는 두손모아 뜨겁게 뜨겁게 박수를 보내고 싶구나.
각자의 모습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스스로가 멋지고 훌륭하게 만들어가는 법
우리 찬이 멋진 모습 만드는 걸 보니 앞으로 다가오 찬이의 앞날이 다 보이는 구나.
찬아 인생은 참 살만하고 또 달아보니 참 재미난것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행복한 삶이 될수도
평생 불행할수도 있더구나.
그런데 말이지 그게 다 자신에게 달려있더라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무나 하지만
지금 우리 찬이처럼 아무나할 수 없는 일을 우리 찬이가 했을때 그때 바로 우리 찬이는 산삼을 먹은 것처럼 효과를 볼 수 있는법인것 같아.
내 생에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날이 어떤 날인가를 그려보고 생각해보면
오늘 지금 걷고 있는 찬이의 발걸음은 그야말로 보석같은 한발자욱 한발자욱 이란걸 훗날 꼭~ 옥 알게 될거야.
찬아 이젠 몇발자욱 남지 않았지
처음 시작할때 그 느낌을 그려보면
아마도 지금은 이젠 다 한거나 마찬가지
너의 멋지게 씩씩한 모습 큰 용기에 이모 너무나 감사하구나.
늘 찬이가 이모 조카여서... 이모는 세상에서 가장 해옥한 이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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