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아~ 고맙다! 3대대에서 언니가,누나가 되어서 동생들 잘 챙겨주고 주변정리도 지원이가 한다고! 그럼 이젠 지원이 방은 언제나 깔끔하겠구나! >< 이제 계속 올라오면서 서울이라는 이정표를 보게될텐데 그때마다 울지말고 이제 몇일 남지않은 종단과 곧 헤어질 대원들 생각하며 재밌게 의미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도록해! 그리고 열기구 제작에서 1등했다고! 과학을 좋아했던 지원이의 공이 컸나! ㅎㅎ 오늘은 열기구를 직접 탄다고? 야~~ 엄청 재밌는 체험이 되겠다! 우리 지원이 빨리 보고 싶구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내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