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밖은 아직도 어둠이 채 가시지 않고 있다. 아빠는 진작에 출근하셨고 서희는 아직도 꿈나라다.  우리 가족 모두 오늘은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게 되겠지?
16박 17일이라는 짧지 않은 국토종단을 무사히 마치고 내일이면 찬희가 돌아오는구나. 우리 아들, 찬희.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다. 너 자신도 네가 충분히 자랑스러울 것이라 생각한다.
유종의 미. 마지막이 좋으면 다 좋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으며 해단식 전까지 찬희 나름대로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의미를 찾아보고 찬희가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을 것 같구나.
얼마남지 않은 시간, 힘든 과정을 함께 했던 친구들, 형들, 동생들, 또 대장님들과도 못다했던 네 마음과 우정을 진하게 나누길...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임진각에서 만나자.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찬희와 만날 날을 하루 앞둔 아침에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9249 국토 종단 좋냐? 배승이 2010.01.19 171
29248 국토 종단 천천히 걸어 진짜 행복해요 김민재 2010.01.19 197
» 국토 종단 한찬희,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다. 한찬희 2010.01.19 163
29246 국토 종단 권경표 사랑한다. 권경표 2010.01.19 134
29245 유럽문화탐사 ㅋㅋㅋ재용아 나얌 신재용 2010.01.19 220
29244 국토 종단 남은 시간은 지칠 때까지 놀아라. 정주영 2010.01.19 153
29243 국토 종단 아들 냄새가 그립구나 이재웅 2010.01.19 228
29242 국토 종단 다왔다! 김남석 2010.01.19 114
29241 국토 종단 멋진아들 신지호 대원에게 (14) 신지호 2010.01.19 131
29240 국토 종단 ㅈ ㅣ환! 김지환 2010.01.18 449
29239 국토 종단 힘내라 시현아 김시현 2010.01.18 222
29238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대원에게(14) 신지민 2010.01.18 201
29237 국토 종단 동생에게 오빠가..... 홍세영 2010.01.18 218
29236 국토 종단 지환아!! 김지환 2010.01.18 220
29235 국토 종단 하루가 참 더디다. 류호제 2010.01.18 166
29234 국토 종단 대현아 마니 보고싶다 ! 백대현 2010.01.18 238
29233 국토 종단 열기구가 맘같이 날지가 않아 속상했어? 안재홍 2010.01.18 168
29232 국토 종단 박은원에게... 박은원 2010.01.18 175
29231 국토 종단 이틀후면 사랑하는 아들과 만나는구나~~ 김 시 현 2010.01.18 186
29230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울 아들 허담 2010.01.18 161
Board Pagination Prev 1 ... 665 666 667 668 669 670 671 672 673 67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