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자랑스런 민기를

by 심민기 posted Jan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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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도 오늘이 마지막이겠지?
민기야 16일이란 기간동안 우리 서로 떨어져 지내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지? 너는 너대로 우린 우리대로...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일이 아주 많을거야
그때마다 국토종단의 기억을 떠올리며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넌 반드시 네 꿈을 이룰수 있을꺼야.
이제 몇시간 뒤면 동고동락했던 대원들이랑 대장님들과도 이별을 고해야 되겠지?  
끝은 또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모든 대원들과 대장님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힘찬 출발을 기원하며,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