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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들 지호야~~
1대대 영상편지에서 엄마마음을 푹 놓게 하더니
오늘 올라온 동영상에서 엄마는 마음이 아파서 혼났단다.
이재웅이랑 함께 도보하는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지호 아직도 많이 힘드는모습이 보여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그렇게 힘들면서도 엄마한테는 괜찮다고 말해줘서 한편으로 고맙고
한편으로 속상하고 한편으로 기특하고 또 한편으로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고...
하여간 고생 많았어.지호야~~
이제 오늘밤 자고 일어나면 널 만나는 구나.
지호는  이시간 자고 있겠지만 엄마는 잠 못들고 있구나.
사랑하는 우리지호에게 쓰는 이 편지도 국토대장정이 내일 끝나니
이게 마지막이고...
하여간 수고많았고
우리 지호 결심대로 완주해서 엄마 아빠를 만나겠구나.
참으로 훌륭하다.
참으로 애 많이 썼다.

엄마는 우리 지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우리지호의 땀방울과
해내고 말겠다는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지호 대견하고 대견하다.
이제 편안히 마무리 하고 엄마에게로 어서 오렴.
사랑한다.
내 아들아.

2010.1.19
평발로 많이 힘들었을 우리지호의 국토대장정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잠못드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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