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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야~열기구 타면 기분이 어때...?

by 이준호 posted Jan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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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야~
엄마야~ 지금쯤 꿈나라에 있겠구나~
4박 5일이라는 시간동안 엄마랑 떨어져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시간을 보내다니....
우리 준호 정말 다 컸구나^_^**
무엇보다 방학시간을 이용해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게되어서
참 기쁘단다.
이땅에서는 복잡한일 내뜻대로 안되는 일도 많고
때로는 산다는것이
간단치 않구나 싶을때가 많이 있잖니..
하지만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서
이 세상을 내려다보면...
다르게 보일거야~
또 하늘을 가르는 찬바람도
너의 머리를 식혀줄수 있을거야~
근데 무섭지는 않니...?
엄마도 이곳에서 열심히 청소할게~
준호 오는날 맛있는거 해놓고 기다려야지~
뭐 먹고 싶니?
자유게시판에 올려봐~~~
준호야~
사랑해~보구싶어~금욜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