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내동생 샤프매니아 김상훈 봐!

by 김상훈 posted Feb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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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다
힘들지?
힘든만큼 살이 빠진다고 생각해봐ㅋㅋ
올때는 키가 10cm정도 더 자라서 왔으면 좋겠어
영호는 어떠니?
너가 형으로서 동생인 영호를 잘 도닥여가며 챙기고 있겠지?
말하는 것도 어른스러운 만큼 하는 행동도 어른스럽길 바래~
잔소리가 너무 길었지??
누나는 오늘 생일을 보냈다.
너가 없어서 정말 쓸쓸했어.
너와 같이 케이크 먹으면 좋을텐데...
힘들때면 이순간을 즐긴다고 생각해봐ㅋㅋ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나중엔 다~ 추억이 될테니까 말이야.
누나는 너를 대신하여 올림픽경기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

아빠왈: ㅋㅋㅋㅋㅋㅋ 배불뚝이 날씬날씬 기대가 커~ㅋㅋㅋㅋ
이쁜이(울집강아지): 상훈이 없어서 너무좋다 왈왈!
엄마왈: (엄마가 따로쓴대)

PS: 누나는 내일 이쁜이 목욕을 시킬것이다. 생선 먹어서 주둥이에서 비린내나ㅋㅋㅋ 우리집에 수빈이도 놀러온다! 너의 물건은 만지지 못하게 하마! 누난 수빈이와 미용실놀이와 도서관놀이를 해주어야만 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