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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야 그리고 상훈아!!!

들 다 모두 너무도 늠름하고 자랑스럽다.
매일 올라오는 사진을 통해 힙들지만 씩씩하게 견디어주는
모습이 참으로 좋구나.
우리 반 정도 남은 일정 잘 마치고 설악산에서 정말 신나게 놀자.

영호야...영호가 편하지 않은 신발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글을 읽고
너무나 미안하구나.
엄마는 영호가 너무 보고 싶을 때마다 너가 좋아하는
스낵을 가끔 사면서 어서 만나 맛있게 먹는 모습을 떠올린다.
  
  • 김상훈 2010.02.25 22:52
    안녕하세요 이모~~~
    저 상훈이에요. 영호도 저도 요즘은 적응이 콱! 콱! 박혀서 잘 걷고 있어요...
    오늘은 비가 와서 더욱 더 심각한 일이 생겼어요... 영호 신발이 방수가 되지 못해서/찢어진 부분이 많아서 물이 계속 안으로 들어와버렸어요. 저야 물 조금 들어와도 대충 걸어낼수 있는데 영호가 물집 잡힐까봐 걱정이네요...

    설악산에서 힘들어서 신나게 놀수 있으려나요...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일한자 최대한 열심히 놀아야겠죠... 이만 글 마칠게요...
  • 정영호 2010.02.25 23:11
    엄마 아빠, 저 지금 제주올레길에 와서 올레길을 만든 '서명숙'이라는 사람이 너무나도 원망스러워요, 우리에게는 이렇게 고생을 하게 하고 그 사람은 혼자서 차 타고 편안하게 갔겠죠.
    상훈이 형이 말했듯이 제 신발이 기합도 받고, 하루에는 꼭 5시간이상 걷는 것은 거의 여기에서는 당연한 일이에요. 그래도 한번 것고, 숙소에 돌아와서 편안하게 일지를 쓰고 잘 수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내일도 20KM밖에 걷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두번쩨 날은 절대로 잊을 수 없었어요 40 킬로미터나 걸어서 온몸이 쑤시고 다리고 아픈게 장난이 아니에요
    그래도 이게 끝나기는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까, 열심히 걷고 외할머니 칠순 잔치를 많이 기대해 볼게요, 그리고 엄마 참, 저 가서 PSP 게임 하나만 사주시면 안돼요? 아무튼 김포공항에서 기쁘게 식사를 하고 재미있게 놀아요.

    누나, 누나가 없으니까 희주나라 LANGUAGE 도 많이 그립고 누나가 그렇게 즐겨 보던 선덕여왕의 노래들도 그리워. 우리 설악 워터피아에 가서 아주 재미있고 신나게 수영하고 미끄럼틀 타고 놀자. 그때를 많이, 아주 많이 기대하볼게 엄마한테 혼나지 말고 김포공항에서 만나서 기쁘게 그리고 마음것 희주나라 LANGUAGE를 하면서 잘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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