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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강아지들 일욜이면 만난다~
지금이 토욜 새벽이니 하루만 더 걸으면 되네~
나름 고민끝에 보낸건데 그 만큼의 효과가 있으려는지...ㅎㅎ 농담이당~
덕만아~ 집으로 돌아오면 월욜부터 또 너의 정해진 일과로 돌아가야 하네~ 그 곳에서 고생이 컸으니 이쯤이야 할수도 있고... 고생하고 왔는데 선물이 고작 이거냐 그럴수도 있고...ㅎㅎ 여러가지가 예상된당~
한덕만! 누가 뭐래도 우리 덕만이는 가슴이 따뜻하고 그러면서 단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미 이 선생님께 들키셨공~ 그러니 나는 너를 끊임없이 응원할 수 밖에 업공~ ㅎㅎ 왜냐... 이미 제가 오빠 매력에 빠졌거덩~ㅋㅋ 덕만아~ 뭐든지~ 열심히 하자~ 아! 여기서 뭐든지가 의미하는것이 어떤것은 제외된것임은 알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당 ㅎㅎ  선생님 한덕만이한테 3월부터는 잔소리 안할거야 진짜~ 그러니 네가 네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봐~ 네 삶에 대해 진지한게 생각하면서!!!진짜 보고는 싶다ㅜㅜ

정세진~
세진아~세진아~세진아~
우리 세진이 오면 이모가 그냥 애기때처럼 감동의 포옹 진하게 한번 해줘야지~ ^^* 진아~ 기억나? 이모가 자취 생활 하느라 어쩌다 한번 이모보면 이모가 진아~감동의 포옹 하고 이야기 하면 이모를 꼭 안아줬는데~
이모 실험실에서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가끔 전화하면 겨우 두살 먹은 우리조카 이모 울린 사람 때려준다고 방망이 찾으러 가믄서 씩씩거리는 소리에 이모가 큰 위로 받았는데~ 우리 진이 5살먹어 놀이방 보냈을때 하루는 이모가 깜짝방문했더니 우리 이모왔다고 방방 뛰며 자랑 했는데~우리 진이 1학년 학교 들어가 친구들하고 어려움 생겨 한밤중에 이모가 안고 펑펑 울었던 건 기억나 조카?^^* 이모 생일날 멋진 편지랑 거금들여 향좋은 바디용품 선물해서 울게도 하고 ~올겨운엔 제법 커서 이모랑 논쟁을 시작하다 가슴이 답답했던지 소리내서 펑펑 울던 세진이 모습이 아른거린다~
이렇게 우리 세진이는 단 한순간도 이모의 머리에서 가슴에서 떠난 적이 없다는 걸 우리 조카도 알려나~ 조카~~~ 아주 훌륭하다~ 또 하나의 도전을 해낸것~ 이모가 의도했던 대로 되었던 그렇지 않던 ~ 그래도 결국 너는 또 하나를 해냈다~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해~ 그 누구보다도 세진이가 세진이에게 칭찬해주어야 한다~
하루만 더 보내면 우리 가족은 정말 그립던 정세진을 만난다~ 모두들 설레여 하고 있다~ 진심으로~
조카~ 무사히 돌아와 이모에게 진한 감동의 포옹 선물해줘~^^*
말로 표현 할 수 없이 진짜 사랑해 조카~
  • 한덕만엄마 2010.02.27 10:46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이 앚 많고 가슴이 뜨거운 분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행운이고 감사함이예요
  • 김여진 2010.02.28 00:08
    제게도 어머님의 가족과 인연을 맺게 된것이 큰 기쁨입니다^^*
    늘 감사드리고 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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