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재빈아!!! 우리도 집에 잘 돌아와 네 빈자리 허전해 하고 있단다. 이모집에 들러 할머니도 같이 모시고 늦게서야 돌아왔어 캄캄해지니까 울 재빈이가 더 보고싶더라! 잘 적응할거라고 믿고 기도하며 왔단다 잘 먹고 잘자고 씩씩하게 걷고 많이 보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모기 특히 조심하고! 누나도 아빠도 네 생각 엄청 보고싶다고 난리다. 싸랑해!! 힘내고 건강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