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우리 아들 칭찬

by 원덕영 posted Jul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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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 지내고 있지. 항상 의젓한 덕영이가 이번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서 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한다.
많은 나라들을 다니면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좋은 것들 많이 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아빠가 서류를 정리하다가 우리 아들을 칭찬한 20가지를 써본다. 그때가
2005년도이니 아마 덕영이가 초등학교 2학년때 인것 같다.
한번 읽어보렴
1.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2.끈기와 의지가 있다
3.믿음 생활을 잘하기 위해 노력한다
4.아빠와 함께 운동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5.아빠 엄마 생일날 카드와 선물을 미리 정성껏 준비한다
6.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을 즐겁게 얘기해 준다
7.퇴근해서 돌아가면 안마를 해준다
8.일이 있을때마다 아빠에게 기도를 부탁한다
9.그림을 아주 잘 그려 즐겁게 해준다
10.상상력이 풍부하여 얘기를 듣는 것이 즐겁다
11.아빠와 함께 공룡 놀이를 하며 몸으로 부딪치는 것을 좋아한다
12.자신의 물건을 아끼고 소중히 한다
13.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아주고 싶게 사랑스럽다
14.정말 아빠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안긴다
15.아주 어른스런 모습으로 아빠 엄마를 배려한다
16.장난할 때와 조용히 해야 할 때를 구분한다
17.남을 배려한다
18.정직하다
19.자신이 싫은 일도 부모가 원하면 하려고 노력한다
20.나이에 비해 의젓하다

덕영이가 아빠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