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를 태우고 널 보낼때 나도 모르게 코끝이 시큰했다.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긴 이번이 처음이지? 몇 장 안 되는 사진 속에서 너의 뒷모습을 보았다. 맘이 짠하더구나. 비록 힘들고 많이 지치겠지만 늘 엄마 아빠가 뒤에서 널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끝까지 잘 해내고 돌아오길 바란다.
새로운 친구, 동생, 형, 누나를 만나보고, 새로운 자연을 접해보면서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종혁이가 되어 돌아왔음 좋겠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새로운 친구, 동생, 형, 누나를 만나보고, 새로운 자연을 접해보면서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종혁이가 되어 돌아왔음 좋겠구나.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