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 한국은 번개와 천등이 동반하는 비가 많이 내린다.
우리 승인이 여행하는 곳은 날씨가 어떨지 궁급하구나.
그리고 밥도 잘 먹고 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있는지도 무척 궁금하다.
승민아.
여행을 하다보면 때론 즐거움보다 힙들떄가 더 많을 거야.
이번 여행은 우리 승민이가 선택하고 가고 싶어 결정한 것이니까.
힘들어도 참고 가슴을 열고 많은 세상을 보고 오려무나.
엄마가 항상 그랬지.
세상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항상 행운이 따르다고.
그러니까 간혹 여행하다가 지치고 힘들때 짜증내지 말고 웃으면서
즐거운 맘으로 여행 잘 하고 오길 아빠, 엄마, 채민이는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