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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아들 최대한!
우리아들이 부모품을 떠나 해외를 나간지도 벌써 4일째가 되었네.
엊그제 응애응애하던 것 같은데 벌써 혼자서도 여행을 갈 줄 아는 아들로 성장한 것을 보니 대견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엄마, 아빠가 벌써 이렇게 늙어간다고 생각하니 좀 기분이 묘하다. 사랑스런 아들아 이곳 한국도 열대야 때문에 잠 못드는 날이 많은데 그곳 유럽은 더 더울거라 생각하니 우리아들이 혹시라도 저녁에  잠 못자나 걱정스럽다. 배낭여행이 엄청 힘들고 그냥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이 있겠지만 앞으로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믿는다. 모든 것에는 시기(때)라는게 있더라. 우리 아들도 앞으로의 네 꿈을 이루기 위해 원대한 꿈을 갖고 친구들도 사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또 연락할게. 너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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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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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9049 일반 우리 상훈이 화이팅 김상훈 2007.07.23 345
29048 일반 우리 상훈이 보렴. 김상훈 2007.07.26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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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46 일반 우리 상민이.. 우리 경민이.. 상민,경민이 누나 언 2002.07.28 285
29045 일반 우리 사비나는 어디에.... 서유현 2005.08.03 168
29044 일반 우리 사랑하는 큰 딸 김정윤 2007.08.08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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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42 한강종주 우리 사랑하는 아들 명빈 장명빈 2012.07.23 293
29041 일반 우리 사랑하는 막내동생~ 최영대 2006.08.01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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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문화탐사 우리 사랑스런 아들 최대한! 최대한 2010.07.23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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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37 유럽문화탐사 우리 사랑스런 승원! 승원맘 2015.07.29 62
29036 국토 종단 우리 사랑스런 송승원 아들에게! 송승원맘 2016.08.03 34
29035 일반 우리 사랑스런 성훈이에게... 손성훈 2009.07.28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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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33 일반 우리 빨리 만나자... 강민성 엄마 2006.08.09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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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30 일반 우리 박지원 힘내라 힘!!!!! 박지원 2006.07.28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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