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쉬움을 뒤로하고...

by 서경훈 posted Jul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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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쉬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그토록 가고파 하던 곳이였는데...
경훈아, 아마 다음에 또 오라는 독도의 무언의 반항이 아닐까?
오늘 드디어 육지로 나오겠구나. 어제 저녁때 아빠는 계속 탐험연맹으로 들어가서 혹시 네가 보이는 사진이 있나 찾고 계시더구나.
잘 지내리라 오늘도 믿으며, 한발한발 너의 발걸음이 힘차게 내딛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