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이틀째 천둥번개치면서 비가 오는데 거기 울릉도는 맑은것 같구나 현준이가 가장 무서워하는것이 번개인데 천만다행이지 ? 그리고 사진으로 본 울릉도는 너무 깨끗하고 좋아보이는구나 엄마도 한번가보고 싶다. 언제 기회가 되면 우리 온가족이 가면 어떨까? 그땐 현준이 막 잘난척하면서 안내를 하겠지. 그래서 사람은 언제나 경험이 중요하다고 엄마는 생각한다. 지금 네가 있는 곳이 생소하고 긴장되고 두렵고 무섭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것쯤은 아무것도 아니고 시간이 그야말로 약이라는것을 아마도 알게될거야. 그리고 가장 힘들때 같이한 사람들이 기억에 오래남고 가족같은 친근함이 생겨 서로 위로가 되고 격려도 힘이 되기도 할거야 .. 너도 지금 같이한 이들에게 친절하게 최선을 다해 위로가 격려가 힘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 그치!!!!!????? 어찌되었든 이렇게 더운데 널 혼자 움직여야만 올 수 있는곳에 보낸것에 대한 미안함이 정말 크다. 그래서 엄마도 하루하루가 편하지만은 않다. 그리고 너의 소식기다리는 일이 가장큰 낙이 되었어. 사진속에서라도 환한 모습 많이 보여줘~~~ 웃는 모습 보면 더 좋을것 같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춘기라 사랑한다고 해도 싫어하고 밀어내지. 편지니 어쩔수 없지롱!!!!!^^^^ 건강해...... 튼튼해 ...... 부탁이야.**********
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3221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5627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4588 |
29589 | 국토 종단 | 오빠에게 | 황재모 | 2010.07.24 | 246 |
29588 | 국토 종단 | 자연속에서도 밝은 우리 아들.... | 송준혁 | 2010.07.24 | 2 |
29587 | 유럽문화탐사 | 책속에서 만난 유럽과 직접 만나본유럽 어때?? | 양희동 | 2010.07.24 | 180 |
» | 국토 종단 | 엄마의 부탁***** | 함현준 | 2010.07.24 | 274 |
29585 | 국토 종단 | 잘하고있겠지아들? | 박성준 | 2010.07.24 | 186 |
29584 | 국토 종단 | 꿈에그리던 독도를 .... | 이기중 | 2010.07.24 | 191 |
29583 | 국토 종단 | 친구같은 아들아!! | 이희환 | 2010.07.24 | 233 |
29582 | 유럽문화탐사 | 지금은 어디? | 최인서 | 2010.07.24 | 224 |
29581 | 국토 종단 | 울 유빈이...독도 | 이유빈 | 2010.07.24 | 271 |
29580 | 국토 종단 | 아쉬움을 뒤로하고... | 서경훈 | 2010.07.24 | 178 |
29579 | 국토 종단 | 장한 아들! | 김시연 | 2010.07.24 | 190 |
29578 | 국토 종단 | 작은 영웅 울딸에게 | 박연경 | 2010.07.24 | 188 |
29577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빈에게 | 하찬빈 | 2010.07.24 | 199 |
29576 | 국토 종단 | 보고픈 내아들 재완 | 박재완 | 2010.07.24 | 183 |
29575 | 국토 종단 | 비스무리 옥택연에게^*^ | 박준환 | 2010.07.24 | 227 |
29574 | 국토 종단 | 껌딱지^*^ | 강승민 | 2010.07.24 | 226 |
29573 | 국토 종단 | 셋째날을 마무리하며... | 최윤서 | 2010.07.24 | 232 |
29572 | 국토 종단 | 장하다... 내 아들~ | 김지수 | 2010.07.24 | 201 |
29571 | 국토 종단 | 멀미는 하지 않았는지.... | 이종혁 | 2010.07.24 | 178 |
29570 | 국토 종단 | 아이구 !! 궁금해라~~ | 임성준 | 2010.07.24 | 248 |